쓰다보니 자꾸 질문이 생기네요.
이제 새해 첫달인데 현재 잔액과 가계부총합계 금액이 맞지 않아서
생각해보니 작년 9월, 10월에 쓰다만 가계부의 잔액이 금년으로 자동 이월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작년 10월로 되돌아가 남은잔액을 지출한것으로 고친후
금년으로 오니 이제야 가계부 총합계가 맞았어요.
작년에 계속해서 연말까지 쓰지 않고 그만두었던 사람들은 이부분에 많이 에러가 날것 같네요.
작년연말의 남은 잔액을 이월금으로 자동으로 새해로 넘기지 않고 총합계가 0으로 시작되었으면 좋겠어요.(이월금으로 새해에 넘기고 싶으면 이월금항목으로 수입을 잡으면 되겠지요)
그리고 이월금항목과 지갑기능이 새로 추가 되었는데
지갑기능은 아무리 읽어봐도 어떤기능인지 모르겠구요.
이월금항목은 이용해 보았어요.
작년에 남은 금액을 이월금에 적고,
1월1일에 이월금이란 수입항목에 수입으로 잡았던 것을 지웠어요.
그런데 문제가 있네요?
가계부쓰기의 "통계"--> "달품목"에서는 전년도의 이월금이 수입으로 안잡혀있구요
(잔액도 '이월금이 빠져있는,1월의 수입'에서 지출을 뺀 금액이 적힙니다)
"달내역"에서는 수입합계에 이월금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러나 이월금이라는 내역은 없구요)
"달수익"에서는 나오나 했더니 역시 수입금액은 이월금포함금액인데,
이월금이라는 내역은 없어요.
전년도에서 넘어온 이월금은 지금 내 수중에 있는것인데,
이것이 수입으로 계산되어지지 않으면 현재 잔액에 차이가 나는데 ,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건가요?
제가 이제까지 써오던 방법은,
매달 남은 잔액을 다음달의 수입으로 이월하여 매달의 수입으로 계산했고,
1년 전체의 수입을 계산할때는 매달의 이월금을 수입으로 잡지않고 마이너스하였지요.
그래야 1년의 현재잔액이 맞으니까요.
그런 식으로 해통계에서는 이월금이 추가계산되지 않아도,
달총계에서는 이월금이란 항목이 수입으로 처리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글로 쓰려니 잘 이해가 되실려나 모르겠어요.
그럼 또 수고를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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